임신 6주 차에 들어선 지난주 병원에서 쌍둥이라는 소식을 듣고 기대 반 긴장 반으로 또 한주를 보냈습니다. 임신을 준비하고 1차 피검사로 임신 여부를 확인할 때까지만 해도 엽산 400mg을 하루 한 알씩 꼬박꼬박 챙겨 먹고 있었는데요, 쌍둥이라는 소식을 듣고 나니 태아가 둘인데 엽산 400mg 이면 둘이 나눠 쓰기 부족한 것은 아닌가?, 더 먹어야 할 영양제가 있을까? 뭐 더 도움이 되는 것이 있을까? 저나 남편이나 하루 종일 스마트폰으로 검색하는 것이 일상이 되어버렸습니다.
임신 준비하던 중 친한 친구에게 미리 선물 받았던 영양제가 떠올라서 먹기 시작했습니다. 알약 수는 조금 많지만 필요한 영양분이 다 갖춰진 영양제로 도움이 될 것 같아 한번 공유해 보겠습니다. 공유하고픈 영양제의 이름은 '마더스 케어 올인원 1단계'입니다.
마더스 케어 올인원 1단계 구성
마더스 케어 올인원 1단계는 약봉지 28포로 구성되어있습니다. 기존 엽산이나 오메가 3을 구매해서 먹었을 때는 각각 약병에 든 약을 구매했었어야 했던 것과는 상당히 다른 구성입니다.
마더스 케어 올인원의 총 알약 개수는 5개입니다. 약봉지는 위, 아래 2개의 밀봉된 약봉지가 하나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위쪽 봉투를 열면 확인되는 연두색 알약 2개에는 엽산 800mg을 포함하여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 16종이 포함되어 있고, 투명한 캡슐에 담긴 하얀 약은 프로바이오틱스 등 유산균 9종을 포함한 약입니다. 아래쪽 약봉투를 열면 확인되는 검정색 알약 2개는 식물성 DHA 오메가-3입니다.
마더스 케어 올인원 1단계 포함 성분
위 사진을 통해 마더스 케어 올인원 1단계에 포함된 성분을 확인 할 수 있습니다. 엽산만 복용 중일 때 보다 훤씬 더 든든한 기분입니다.
마더스 케어 올인원 1단계 복용 후기
기존에는 엽산만 복용하고 있었는데 태아 발달에 필수적인 엽산뿐 아니라 전체적인 비타민이나 영양이 골고루 균형을 유지하면 더 좋지 않을까 생각해서 임산부 종합 비타민을 찾고 있었는데 고민이 해결되었습니다. 또 호르몬 때문인지 임신 확인 후 변비가 생겨 불편함이 있었는데 이번 기회에 저에게 맞는 유산균을 찾은 것 같습니다. 하루에 1~2회 편안하게 화장실을 찾고 있습니다. 마지막 오메가는 굳이 안 먹어도 된다, 아니다 꼭 먹어야 된다 인터넷을 검색해보면 다양한 조언들이 있는데요 저는 마더스 케어 올인원에 포함되어 있어 더 고민하지 않고 먹기로 결심했습니다. 뇌, 신경조직, 망막조직 등을 구성하는 성분이라고 하니 태아가 하나도 아니고 둘이서 나눠 써야 하니 먹는 것이 좋겠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기존에 임산부 영양제를 고민할 때는 어떤 영양제를? 몇 가지나? 어느 회사 제품을? 먹어야 할지 하나하나 고민하면서부터 스트레스가 있었습니다. 다행히 마더스 케어 올인원 1단계에는 고민하던 영양요소들을 필요한 용량에 맞춰 낱알로 조합해두어 각각 영양제를 고민해야 하는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이미 본인에게 맞는 임산부 영양제를 찾아 복용하고 있다면 모르겠지만, 아직도 어떻게 할지 고민하고 있는 임신 초기를 지나고 계신 임산부 분들이 계시다면 마더스 케어 올인원 1단계를 한 번쯤 시도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합니다.
알약 개수가 5개라 조금 많지만, 더 이상 고민할 필요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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