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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리뷰

삼성 12인용 식기세척기 DW60A5055FW, 식기세척기는 거거익선 입니다.

by 궁금한 사자 2022.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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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높이는 아이템을 세 가지만 말해보라고 말하면 세가지 중에 꼭 포함되는 아이템이 바로 식기세척기입니다. 식기세척기가 없을 때는 모르고 살 수 있지만, 한번 써보고 나면 식기세척기 없이 사는 것을 상상할 수 없습니다. 

 

아기가 태어난 후 더 많은 시간을 아기와 함께하기위해 몇 가지 아이템을 구매했는데요, 그중 상당히 만족하고 있는 아이템인 삼성전자 12인용 식기세척기 DW60 A5055 FW 사용 후기를 공유해보고자 합니다. 

 

 

삼성 식기세척기 DW60A5055FW 사용후기 

 

삼성전자 12인용 식기세척기 DW60A5055FW

원래는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사이에 있는 장을 철거하고 8인용 식기세척기를 설치하려고 했는데요, 싱크대와 가스레인지 사이에 있는 장의 공간이 설치하려고 했던 8인용 식기세척기 사이즈보다 1~2cm 정도 작아서 설치가 어려웠습니다. 

 

고민하던 중 설치기사님의 추천으로 가스레인지 아래 서랍장을 철거하고 12인용 식기세척기인 DW60A5055 FW로 설치하게 되었습니다. 

 

누군가 식기세척기는 거거익선이라고 하는 말을 들은 적이 있었는데요, 어떤 이유였든 8인용이 아닌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설치하게 된 것은 정말 잘된 일이었습니다.

 

저희는 성인 2인, 아기1인의 3인 가족인데요, 아기 설거지는 따로 아기세제로 설거지를 하니, 식기세척기를 이용해 설거지하는 그릇들은 성인 2인이 이용한 그릇들입니다. 둘이서 간단하게 요리해서 식사를 하고, 디저트까지 먹고 난 후 식기세척기에 그릇과 요리에 사용된 프라이팬과 냄비 등을 넣으면 12인용 식기세척기가 꽉 찹니다. 

 

Tip. 가족 인원 수가 적더라도 식기세척기는 12인용 구매를 추천합니다. 요리에 사용한 프라이팬, 냄비 등 까지 넣고 여유롭게 설거지 하려면 큰 식기세척기가 유용합니다. 

 

삼성 식기세척기 DW60A5055FW

1인이 프라이팬 하나로 요리 후 점심식사를 하고 커피와 디저트를 먹고난 후 나온 설거지거리입니다. 음식물 찌꺼기가 그릇에 남아있지 않도록  물에 살짝 헹군 후 식기세척기에 넣는 것이 좋습니다.

 

1인이 사용한 밥 그릇, 국그릇, 다 먹은 반찬통, 용리에 사용한 프라이팬, 도마, 칼, 뒤집개 정도를 마구 넣어 놓았을 때 12인용 식기세척기에 저만큼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물론 접시 등을 세로로 착착착 꽂아 넣으면 더 많은 공간을 만들 수 있습니다. 프라이팬이나 냄비처럼 큰 설거지 거리가 있는 경우 이처럼 공간을 많이 차지할 수 있으니 식기세척기는 큰 것이 좋다고 말하는 것인 가 봅니다. 

 

삼성 식기세척기 

식기세척기 문쪽에 세제를 넣는 공간이 있습니다. 미리 사둔 식기세척기용 고체세제를 넣고 세척 코스를 선택하고 시작 버튼을 눌러 식기세척기를 작동시킵니다. 

 

세척 후 건조기능까지 설정하면 1시간 40분 ~ 1시간 50분 정도, 건조기능을 빼고 세척만 설정하면 35분 ~50분 정도 작동합니다. 식기세척기를 돌려놓고 다른 일을 하며 시간을 보내다가 내일 아침쯤 그릇을 정리할 예정이니 저는 건조기능까지 설정해서 돌려두었습니다. 

 

설거지가 끝나면 띡 ~ 하는 소리와 함께 식기세척기 문이 열립니다. 

 

삼성 식기세척기 DW60A5055FW

식기세척기로 세척 후 꺼내어 세척이 잘되었는지 확인해보았습니다. 아직 건조가 마무리되지 않은 상태로 꺼내어 물기가 남아있기는 하지만 세척은 깨끗하게 된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식기세척기 사용 후 좋은 점 

 

식기세척기가 없었던 때는 매끼마다 식사 후 남편과 설거지 내기를 해서 누가 설거지를 하느냐가 최대 관심사였는데요, 요즘은 식사 후 식기세척기에 그릇을 착착착 넣어 설거지를 시켜놓고, 그 시간에 저와 남편 모두 아기와 놀아주고 있습니다. 

 

식기세척기가 없었던 때는 매끼마다 설거지를 했었는데요, 12인용 식기세척기를 사용하고 나서부터는 하루 두 끼 정도 나온 설거지를 식기세척기에 모아두었다가 저녁에 한꺼번에 설거지를 합니다. 

 

식기세척기가 없었던 때는 집에 지인들이 놀러와서 식사 후 돌아가면 산더미처럼 쌓인 설거지를 언제 다하나 한숨을 푹푹 쉬었었는데요, 이제는 식사 후 바로 식기세척기를 돌려놓고 지인들과 수다를 떨 수 있는 시간과 에너지가 충분히 여유롭습니다. 

 

 

제가 사용하는 식기세척기는 삼성 12인용 식기세척기 DW60A5055FW 입니다. 삶의 질을 높이는 아이템인 식기세척기, 삶의 질을 더더욱 높이려면 식기세척기는 거거 익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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