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프 백일상, 반납없는 셀프 백일상 차림 구매 나랑파티

뱃속에 있던 아기가 세상에 뿅 하고 태어난 지 벌써 100일이 다 되어갑니다. 요즘 백일은 집에서 셀프로 백일상을 차려서 예쁘게 사진 찍고, 맛있는 백일 떡을 가족끼리 나눠먹으며 아기의 100일을 축하하던데요, 저도 우리 아가 100일을 위해 셀프 백일상을 차려보아야겠습니다. 

 

우리 아가 백일은 추석 연휴 며칠 뒤라서 추석 연휴에 양가 고향을 방문하는 김에 각각 백일상을 차려 사진 찍고 백설기를 나눠먹으며 축하하려 합니다. 그러니까 백일상을 두번 차려야 하는 것이죠. 

 

셀프백일상 대여를 알아보니 웬걸...... 행사 전날에 배송을 받아서 행사 후 다음날 바로 반납을 해야 하더라고요. 백일상을 두 번 차리려면  두 번 빌려야 하는데...... 추석 연휴 첫날 한번, 중간에 한번 하려면 추석 중간에 택배 배송을 받아야 하는데...... 셀프 백일상 대여로는 2번 사용하는 것이 불가능했습니다. 

 

그래서 찾게 된 것이 반납없는 셀프 백일상 구매. 

 

대여하는 것과 비슷한 가격으로 나랑파티에서 셀프 백일상차림을 구매하면 반납할 필요도 없고, 분실이나 파손 걱정하지 않아도 되고, 두 번 세 번 네 번 하고 싶은 만큼 백일상을 차려 아기 백일을 기념해줄 수 있었습니다. 

 

반납 없는 셀프 백일상 나랑 파티 구매 후기 

 

셀프 백일상 구매 나랑파티

추석 연휴에 택배 배송이 밀릴 것을 대비해서 미리 나랑 파티에서 셀프 백일상을 구매하여 추석 연휴 전에 셀프 백일상 세트를 배송받았습니다.

 

백일상 뒷배경인 현수막, 꽃병 2개, 조화 2개, 플라스틱 접시 3개, 두꺼운 종이로된 3층 접시, 아기 이름이 적힌 엽서와 엽서 받침대, 실과 건전지로 켜는 초 그리고 별도로 추가 구매한 범보 의자 커버, 테이블 커버 등 소품들이 파손되지 않게 안전하게 포장되어있었습니다. 

 

박스째로 트렁크에 싣고 부모님댁에 방문해서 시가에서 한번, 친정에서 한번 백일상을 차렸습니다. 

 

나랑파티 셀프 백일상

우선 백일상 뒷배경인 현수막을 붙여줍니다. 저희는 창문에 현수막을 붙여서 테이프를 사용했는데요, 압정이나 꼭꼬핀이 포함되어있으니 벽면에 붙이실 때는 포함된 압정이나 꼭꼬핀을 사용해서 붙이면 되겠습니다. 

 

나랑파티 셀프 백일상

그리고 나랑파티 백일상 판매 페이지에서 세팅된 것을 참고해서 접시, 이름 엽서, 꼿, 범보 의자 등 백일상을 세팅해보았습니다. 

 

셀프백일상 나랑파티

세팅된 3단 접시와 플라스틱 접시에 떡과 과일을 세팅해보았습니다. 원래는 백설기, 수수팥떡, 경단 정도만 세팅하려고 했는데 부모님께서 과일도 올려야 상이 화사해지지 않겠냐고 추천해서 사과와 바나나도 올렸는데요, 사진을 찍어보니 색색깔 과일이 있는 것이 사진이 더 화사하고 예쁘게 나오더라고요. 

 

셀프백일상 나랑파티

그렇게 완성된 셀프 백일상에 아기를 앉히고 찍은 셀프 백일 사진입니다. 혹시나 아기가 울거나 힘들어할까 봐 빨리 사진을 찍으려고 빠르게 움직인 기억이 납니다. 

 

셀프 백일상을 세팅하는 데는 떡 세팅까지 15분 정도 걸렸고, 사진 찍는데 10분정도 걸렸네요.  다 차려놓고 나니 부모님들께서도 백일상차림 잘 사 왔다며 너무 예쁘다고 하시더라고요. 아기 독사진, 할머니 할아버지와 함께, 엄마 아빠와 함께 예쁜 백일 사진 남겼습니다. 

 

 

저희처럼 명절 근처가 아기 백일이거나, 사정이 있어 시가, 친정 따로 2번 이상 백일상을 차려서 아기 백일을 기념해야하는 분들은 1회 사용하고 바로 반납해야 하는 백일상 대여보다 한번 구매해서 반납 없이 여러 번 백일상차림을 사용할 수 있는 나랑 파티 반납 없는 셀프 백일상을 구매해서 사용해보시는 것 추천합니다.